오랜만에 PC게임을 해보고 PS4를 DS4Windows로 XBOX360으로 인식시켜 편하게 사용 중이었다.
DS4Windows는 키보드나 마우스 모드도 가능하고 듀얼쇼크4는 터치패드 기능 등 다목적이라 편리했지만 이 듀얼쇼크가 거의 몇년 방치했던 걸 쓰던건데 처음엔 충전도 되고 좀 사용이 되어서 오!!! 했지만 아시피시피 듀얼쇼크3의 배터리는 사망을 잘하는 편이라 몇일 쓰다가 충전이 안되면서 사망을 해버리셨다. 하필이면 일요일 주말에...
그래서 새벽같이 일어나 갑자기 든 생각이 예전에 사둔 폴리머 배터리의 사이즈가 왠지 맞을 것 같았다.
부랴부랴 검색해보니 알리에서 주문을 해서 쓰시던데 듀쇽 배터리는 7~14일 정도는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
고민고민하다가 예전에 사둔 팩형 배터리가 생각나서 교체해보니 찰떡이더라!
이건 본인이 급하고 또 있는 한도 내에서 하려고 한 것이니 왠만하면 듀쇽 호환 배터리로 쓰시는 것이 어떨까 싶다.
본인이 쓴 배터리는 DTP523455 1000mAh의 배터리이다. 지금도 검색하면 국내 쇼핑몰 여기저기서 판매 중이다.
별로 찾지 않는 블로그이니 품절 걱정은 덜 하지만... 품절되어도 쩔수?
리튬폴리머 배터리 사이즈 확인하는 방법은
리튬폴리머의 6자리 숫자로 된 명칭이 배터리 사이즈이다.
앞에서부터 2자리씩 끊어서 두께x세로x가로 순이다. 보통 글씨가 정확히 보이는 위치에서 가로와 세로를 표기한다.
DTP523455 의 경우 DTP는 제조회사 52는 두께인데 10은 10mm즉 1CM지만 52는 5.2mm이다.
아래 서술하는 배터리에 10의 두께가 쓰이는데 여기서는 소수점이 아닌 10mm로 쓰인다.
(10이 1mm로 안쓰이는 이유는 폴리머가 1mm의 두께나 세로 가로가 될 수 없어서이다.)
DTP523455 사이즈는 두께 5.2mm x 세로 34mm x 가로 55mm 이다.
다음에 또 교체할 때가 되면 용량이 더 큰 DTP103450를 써볼 생각인데 이건 두께 10mm x 가로34mm x 세로 50mm이다
알리산 2000mAh보다는 KC인증된 나름 검증된 용량의 1800mAh인 위의 것을 사용해 볼 생각이다.
사이즈가 딱이다.
위의 DTP523455 배터리는 1년 전에 엠피온 하이패스 내장 배터리 교체하려고 구매해둔 녀석이다.
무려 KC인증된 놈!!이다.
저 커넥터가 안맞을 거 같지만 그냥 + -만 잘 맞춰서 끼우면 끼워지던데 이건 작업자의 마음이나 기존 커넥터를 이식하시던가 하시고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은 잘 꽂아야한다. 미리 정품 배터리의 사진과 아닌 것의 사진을 미리 찍고 하고 이거 틀려서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한다...
그냥 원래 달린 커넥터를 + - 잘 맞춰서 꽂아줬다. + -는 틀리지 말자 꼭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와 -는 틀리면 반드시 고장나니까 빨간색 검은 색 은 잘 꽂아야한다.
사진 부랴부랴 찍고 포스팅 하는 와중에 충전이 잘 된다.
닫기 전에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했는데 잘 된다.
공구도 많은데 찾기가 귀찮아 다이소 1000원짜리 주먹 드라이버가 귀여워서 사둔 게 바로 눈에 띄길래 이걸로 분해해 후딱 조립했다.
조립 후 정상적으로 충전이 잘 되는 중 이시다
충전 후 사용까지 매우 잘 된다.
배터리는 끼우고 닫을 때 케이블이 안씹히게 주의해서 정리하고 배터리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주어 돌아다니지 않게하면 완벽하다.
추가로 궁금해서 뜯어본 듀얼쇼크4 배터리샷
네모난 플라스틱 안에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US633346E 1S라는 배터리로 소니가 전용 으로 사용 중인 듯한 규격인데 사이즈만 호환되면 다른 폴리머 배터리를 써도 된다.
사투의 흔적... 맨 처음 다이소 드라이버로 조금씩 쑤셔서 열다가 폴리머 팩을 찔렀나보다... 쇼트가 나길래 잽싸게 2번 도구인 중국어 적인 GB-5A라는 오프너를 알리에서 주문해 처음으로 쓰다가 얘도 퍼벅... 자세히 보면 쇼트로 그을렸다.
그래서 3번째인 기타 피크처럼 생긴 플라스틱 오프너로 뜯어서 떼어냈다.
내부가 궁금했으므로 원복은 필요없어 뚜껑은 막 따냈다.
따보실 분들은 옆에 소화기 준비하시고... 손도 조심히 따보시길...
댓글